인천시 연수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연수구 #67번 확진자는 송도4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17일 미추홀구 확진자와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 접촉했으며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0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치료병상에 격리입원 조치됐다.
연수구 #68번 확진자는 동춘 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남동구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 뒤 20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청은 확진자 역학조사와 거주지 및 이동동선 방역을 실시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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