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7일 관내 123~1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3번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15일부터 자가격리 시작하여 26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군포시는 "123번 확진자의 자가격리 중 격리장소 이탈여부 확인을 위해 GPS 및 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24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된 군포119번의 배우자이며, 동거가족 즉시검사를 위해 26일 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되었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확진자 정보
- 군포확진자-123 (30대, 산본2동)
- 증상발현 : 무증상
- 동거가족 : 3명(8.26.격리해제전 검사 음성)
- 감염경로 :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 발생경위
▸ (8.9.)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 (8.15.) 성북구보건소에서 명단을 이관받아 자가격리 조치
▸ (8.26.) 보건소 내소 격리해제 전 검사 <자차, 마스크 착용>
▸ (8.27.) 확진, 병상배정 요청
▶ 조치사항
- 동거가족 3명 자가격리기간 연장(~9.10.)
- 확진자 병원 이송 후 방역소독 예정
- 확진자의 자가격리장소 이탈 여부 확인을 위한 GPS 및 카드사용내역 요청
▶ 확진자 정보
- 군포확진자-124 (50대, 군포1동)
- 증상발현 : 무증상
- 동거가족 : 3명 <배우자(군포-119) / 2명 검사(8.26.음성)>
- 감염경로 : 군포-119의 동거가족(배우자)
▶ 발생경위
▸ (8.26.) 군포-119 확진으로 보건소 내소 검사 및 자가격리 <도보, 마스크 착용>
▸ (8.27.) 확진, 병상배정 요청
▶ 조치사항
- 동거가족 3명 <배우자(군포-119) / 2명 검사(8.26.음성)>
→ 동거가족 2명 자가격리 기간 연장
- 자택 등 방역소독 진행 중
- 확진자의 접촉자 분류를 위한 CCTV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 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