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이 지난 3일부터 6일 사이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박진원헤어'를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천안시청은 8일 '천안 208번 확진자 관련 (두정동)박진원헤어 방문자를 찾습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공개한 뒤 "9월 3일(목)~9월 6일(일) 날짜에 박진원헤어를 방문하신 분은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로 연락 후 서북구·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서 코로나19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8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행중에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천안시 #208번째 확진자는 신부동에 거주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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