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2176명(해외유입 300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이후 딱 1달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고, 정부는 이날 2.5단계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7명으로 총 1만8226명(82.19%)이 격리해제돼 현재 359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8명(치명률 1.6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명, 경기 27명, 대구 14명, 충남 9명 등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2.5 단계 해제'에 청신호가 울리게 됐다.
다음은 중대본이 밝힌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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