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은 18일 관내 173~175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73번 확진자는 양평2동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8일 발열, 오한, 미각손실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74번 확진자는 양평2동 거주자로 지난 3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173번 확진자 가족이다.
175번 확진자는 여의동 주민으로 지난 15일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주요 이동경로는 아래와 같다.
이동경로
• 9/13(일)
17:00~17:10경 놀이터(도보) / 마스크 착용
• 9/14(월)
17:00경 제과점(도보) / 마스크 착용
•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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