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도봉구청 "15일 이후 창5동 소재 다나병원 방문자는 必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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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도봉구청 "15일 이후 창5동 소재 다나병원 방문자는 必검진" 
  • 박홍규
  • 승인 2020.09.2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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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이 "15일 이후 창5동 소재 다나병원 모든 방문자는 반드시 보건소(2091-4483,4490)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29일 저녁 알렸다. 앞서 구청은 홈페이지 다나병원 공지를 통해 '다나병원에서 202번 203번 확진자 발생' 했으며 29일 현재 211명을 검사 대상으로 186명을 완료했고 25명이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시.구.군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알림이다. 

#도봉구청
9. 15(화) 이후 창5동 소재 다나병원 모든 방문자는 반드시 보건소(2091-4483,4490)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창5동 다나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안내]
9월 29일(화) 우리 구 창5동에 소재한 다나병원에서 #202~#203,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확진자 2명은 보라매병원으로 이송 

다나병원은 2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서 우리 구는 다수의 환자들이 입원치료 중인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현 상황을 무겁게 보고, 확진자와 동일 병실 이용자는 즉시 격리 조치하였으며, 병원 영업장 및 시설을 소독 명령하였습니다. 또한, 병원 근무자는 근무 시 반드시 보호복을 착용토록 하고, 지역 내 추가 전파를 차단키 위해 해당 병원은 잠정적으로 폐쇄하여 외부와 격리하였습니다. 

9월 29일 현재 다나병원 관련 검사 진행사항을 알려드립니다. 
  ○ 검사대상: 총 211명(입원환자 166명, 직원 45명)
    - 검체 채취 완료 186명(입원환자166명, 직원 20명)
    - 검체 채취 예정 25명(직원 25명)

아울러, 우리 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의 협조 아래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들을 즉각 단행하고 코로나19 증상 등 격리 환자의 건강상태를 예의주시하여 지역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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