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는 29일 관내 148~1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48번 확진자는 이문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배우자인 147번 접촉으로 추정된다. 동거가족 3명(147번 배우자, 149번과 150번 자녀)은 모두 확진 판정받았다.
149번과 150번 확진자 147번과 148번 확진자 자녀로 아버지인 147번 확진자를 통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151번 확진자는 이문2동에 사는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미상으로 확인 중이다. 동거가족 3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검사 완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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