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코로나19 위반신고 '안전신문고'...포상금 지급 · '코로나라치' 신조어 등장도
상태바
중대본, 코로나19 위반신고 '안전신문고'...포상금 지급 · '코로나라치' 신조어 등장도
  • 민병권
  • 승인 2020.11.09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정부는 안전신문고 내 '코로나19 신고코너'를 통해 감염 확산 위험 요소에 대해 국민들의 신고와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신고코너를 통해 접수된 건수는 2만 3000여건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에도 소규모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생활 주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사항이나 감염을 예방ㆍ차단하기 위한 신고나 제안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는 접수된 신고에 대해 별다른 포상이나 상품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향후 우수 신고자와 제안자에게는 별도의 포상금 또는 상품이 지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상금이 지급됨에 따라 코로나19와 파파라치의 합성어인 '코로나라치'라는 신조어도 등장할 전망이다.

다음은 정부가 밝힌 신고 대상과 방법이다.

 

※ 위반장소나 개인을 특정하기 어려워 사진을 첨부할 수 없는 경우 유사한 장소의 사진을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