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4일 신규 '205명', 지역 166명 ... 서울 63명, 경기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등 전국 산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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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4일 신규 '205명', 지역 166명 ... 서울 63명, 경기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등 전국 산발 발생
  • 황찬교
  • 승인 2020.1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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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확진자가 205명 늘어 73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338명(해외유입 410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들어 의료기곤과 요양시설 및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짐단감염이 발생한 데 다른 것이다. 확진자 통계만 보면 지난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을 찍은 지난 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명으로 총 2만5636명(90.46%)이 격리해제돼, 현재 2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2명(치명률 1.7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은 63명, 경기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광주 7명, 경남 3명, 대전 2명, 전북, 세종, 부산 1명 순이다.

해외유입도 늘어 중국 1명,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 2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6명, 미얀마 4명, 일본 2명, 쿠웨이트 1명, 폴란드 5명, 우크라이나 1명, 독일 1명, 스페인 1명, 미국 10명, 캐나다 1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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