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8명 늘어 이틀째 200명대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신규 확진자가 208명(국내 176명, 해외유입 32명) 늘어난 2만8546명(해외유입 41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5691명(90.00%)이 격리해제돼 현재 23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3명(치명률 1.7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 124명 발생했으며 이하 광주 7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2명, 경남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1명, 인도 1명, 쿠웨이트 1명, 우즈베키스탄 5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7명, 독일 2명, 폴란드 2명, 프랑스 1명, 헝가리 1명, 미국 8명, 멕시코 2명 등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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