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시장 임병택)은 16일 관내 #162~1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5명일 발생했다고 전했다. 162번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이다. 163번 확진자는 매화동 60대, 164번 확진자는 신천동 60대, 165번 확진자는 대양동 60대, 166번 확진자는 은행동 10대 주민이다. 이들 모두는 시흥시 161번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166번은 161번의 가족, 162번~165번은 161번이 근무한 공원 청소 유지관리 업체 직원입니다. 시흥시보건소가 161번 확진환자 발생 이후 관련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162~#165 확진환자가 관리하는 공원 근무자와 확진환자 가족 등 총 87명에 대한 검사를 오늘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시장 박승원)은 16일 관내 #1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하안3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광주광역시 확진자 접촉으로 15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는 16일 관내 #222~2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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