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11.4.(수)~17.(화) 용인기흥 소재 “빛깔색깔드로잉카페”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랍니다"는 안내 문자를 23일 발송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로 감염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4명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키즈카페 이용자를 통해 가족과 지인, 요양병원, 어린이집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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