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은 23일 저녁 관내 184~19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84번과 193번, 194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기침, 가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마포구 교회 관련으로 추정된다.
185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가래, 두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서대문구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18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증 조사 중이다. 187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한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용산구182번 접촉으로 추정된다. 18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등 조사 중이다.
189번과 191번 및 192번 확진자는 용산 182번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190번 확진자는 에티오피아 입국자로 해외 감염으로 추정된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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