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은 24일 관내 430~4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430번 확진자는 삼선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431번 확진자는 돈암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마포구 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 432번 확진자는 종암동에 사는 주민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이어 성북구는 지난 17일~21일 동안김치(돈암제일시장 내)를 방문한 분은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권했다.
양천구청은 이날 관내 235~23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는 목5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서초구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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