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애플의 아이폰12 미니·아이폰12·아이폰12PRO(프로)·아이폰12PROMAX(프로맥스)가 출시되면서, 2020년 대표 스마트폰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일 전 외신의 반응과 달리 전작 대비 30% 이상 높아진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성공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노트20·갤럭시Z 플립 등을 대상으로 가격 출고가를 인하해 견제에 들어갔다.
내용에 따르면 SK·KT·LG U플러스 이통 3사도 합류하여 갤럭시노트20·갤럭시Z 플립 가격은 각 30만원대, 20만원대로 인하해 대폭 낮췄으며, 갤럭시노트9 가격의 경우 할부원금 0원으로 낮춰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함과 동시에 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저렴해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로 출고가를 낮춰 최근 출시한 아이폰SE2 가격은 10만원대로 떨어졌으며, 아이폰8+, 아이폰XR, 아이폰7 등은 전작이 되어 할부원금 가격을 공짜폰으로 낮춰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이 외에도 할부원금 0원의 공짜폰 모델로 갤럭시노트9, LG 벨벳 5G, 갤럭시A90 5G, 갤럭시A21s, 갤럭시S10 5G 등 전례 없는 최저가에 공짜폰으로 가능하다.
올댓폰 관계자는 “요즘 구매 트렌드가 가성비로 트렌드에 맞춰 LTE 플래그쉽 모델을 전부 가격 인하에 들어갔으며, 비싼 금액대의 최신 스마트폰 보다 실속 있고 가성비 좋은 전작을 추천한다. 여러 면에서 봤을 때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할인율이 좋은 LTE 플래그쉽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