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시흥 #241~#246 확진환자는 5일 시흥 #239번 확진자(시화병원 영양사) 발생에 따라 근무지 밀접접촉자 25명에 대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화병원은 현재 방역을 완료했으며, 자택과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이날 정왕보건지소에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의료진 등 근무자 790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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