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은 28일 오전 관내 199~20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99번 확진자는 정왕1동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시흥198번 확진자 가족으로 추정된다. 200번 확진자는 대야동에 거주하는 10대 아동으로 감염경로는 은행동 엘림교회 관련으로 추정된다. 지난 18일 자가격리를 시작해 24일 가래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성북구청은 28일 오전 관내 450~4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450번 확진자는 돈암2동, 451번 확진자는 장위3동, 451번 확진자는 길음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특히 451번 확진자는 길원초등학교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모든 접촉자를 파악 후 별도 공개한다고 전했다.
가평군청은 28일 오전 관내 7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서초구294, 295, 300번 확진자 접촉자로 가평 김장 관련으로 추정된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동래구청은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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