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유행 이후 최다, 누적 4만 육박 …신규 686명, 국내 발생 662명 [코로나19,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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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유행 이후 최다, 누적 4만 육박 …신규 686명, 국내 발생 662명 [코로나19, 9일]
  • 허남수
  • 승인 2020.1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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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432명(해외유입 4789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런 증가 추세라면 9일 중으로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7명으로 총 3만 177명(76.5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명(치명률 1.41%)이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대전 10명, 광주 9명, 충북 23명, 전북 12명, 경남 31명 등이다.

일일 확진자 686명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 2월 29일 909명을 기록한 이후 284일 만에 최다 수치다.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는 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686명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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