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영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영신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가 12명으로 확인됐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43명(교인 41명, n차 2명)까지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지난 4일과 6일 이 교회 신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 모임을 하고 찬양 연습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8명이며 총 확진자 수는 7349명(지역감염 7248, 해외유입 101)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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