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651명(해외유입 5788명)이라고 밝혔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난듯 하지만, 13일 누적 확진자가 7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13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45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각 163명, 인천 20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7명으로 총 5만3569명(76.91%)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49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65명(치명률 1.67%)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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