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올해 집단면역 형성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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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올해 집단면역 형성 어려울 것"
  • 김상록
  • 승인 2021.0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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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백신 접종에도 올해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WHO 수석 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이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시작했지만, 우리는 2021년에 집단 면역이나 어떤 수준의 인구 면역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만들어낸 것은 놀랍다"면서도 "백신의 생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11일까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전세계 인구의 0.35% 가량인 2800만여명이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대 70%의 인구가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그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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