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혈관 건강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시기다. 외부 기온의 변화에 따라 체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은 상승한다. 이 때 건강한 혈관은 적절하게 탄력적으로 반응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기능하지만,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손상되어 있는 경우에는 혈관 경직도가 높아 혈전이 생기거나 혈압이 쉽게 높아진다. 혈관이 좁아지는 과정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급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혈관을 망가트리는 주범은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인간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문제를 방치하면 생명을 잃을 정도의 급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평소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환자수가 매년 30%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혈관 건강은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질환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권고 수준 이하로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최대한 높게 유지하도록 점검하는 것이 좋다.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성분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다.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1일 20mg씩 12주간 섭취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20% 감소했고 HDL 콜레스테롤은 16% 증가했으며,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저널, 2019)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개선과 20mg섭취시 혈압조절에 대해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폴리코사놀 원료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