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8개월만...제품 품질 업그레이드하여 인기 가속화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작년 6월에 선보인 스낵 ‘에어 베이크드(Air Baked)’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에어베이크드’의 인기에 이번 달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감자칩 사용에 가장 적합한 독일산 감자로 제조하며, 오븐에서 굽는 공정을 조정해 식감도 개선할 예정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낮은 편이다. 총 3종으로 감자칩 2종(오리지널, 양파맛)과 팝핑 스낵(케틀콘맛)이 있다.
롯데제과는 상반기 중 에어 베이크드의 신제품을 추가해 튀기지 않은 스낵 시장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진=롯데제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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