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가상 캐릭터 ‘심삿갖’ SNS 담당자로 채용..."고객 소통 · 친밀감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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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가상 캐릭터 ‘심삿갖’ SNS 담당자로 채용..."고객 소통 · 친밀감 높여야"
  • 박주범
  • 승인 2021.02.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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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마케팅을 이끌어 갈 가상의 담당자로 ‘심삿갖’ 캐릭터를 9일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의 초성(ㅅㅅㄱㅁㅅㅈ)을 활용해 만들어진 ‘심삿갖’은 조선시대 명례방(현재 명동)에서 상단을 운영 중 우연히 타임슬립한 거상(巨商)으로, 신세계면세점의 홍보 담당자로 취직 후 공식 SNS채널의 운영을 맡게 된다는 설정이다.

심삿갖이 진행하는 첫 담당 업무는 2월 ‘시샘달 향기’이다. 9일부터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스토리GIF 검색창에 ‘시샘달향기’, ‘신세계면세점’ 또는 ‘티파니앤코’ 를 검색한 후, 스티커를 활용해 ‘향기로운 2월의 찰나’에 대한 영상 또는 이미지를 꾸며 참가자 계정의 스토리와 피드에 #시샘달향기 #신세계면세점 #티파니앤코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SNS담당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친밀감을 높여가야 하는 단계”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통해 향후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점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면세점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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