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발생 경향이 가족, 지인, 직장 등으로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 실내 체육시설과 종교 순회 모임을 통한 연쇄감염도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598명을 기록 중이다.
성남시, 화성시, 노원구에선 두 자릿수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가 관내 신규확진자 12명 발생을 알렸다. 가족 간 전파감염 6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파악 중 3명이다.
#화성시에선 지인·가족·직장 감염 등 추가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관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6명이다.
#노원구는 13명의 신규 확진 발생을 알렸다. 가족·지인 간 감염 3명, 역학조사 중 8명, 감염 경로 불상 2명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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