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파구 28명-서초구 21명-강남구 33명 신규 확진...정부, 서울 4단계 '단독 격상' 고심 [코로나19,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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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파구 28명-서초구 21명-강남구 33명 신규 확진...정부, 서울 4단계 '단독 격상' 고심 [코로나19, 8일]
  • 민병권
  • 승인 2021.07.0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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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122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보다는 59명 감소했다. 해외 유입은 9명이었고, 나머지 421명은 국내 발생이다.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명, 영등포구 음식점 6명, 마포구 음식점1명, 성동구 학원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보건소에는 현대백화점 관련 자발적 검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 MBN뉴스 캡처
사진 MBN뉴스 캡처

다음은 각 구청이 알린 확진자 발생 현황이다. 

#송파구 28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1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 가락본동 소재 노래방 방문자는 必검진

#서초구 21명 확진
○선행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 델리코너(신반포로 176)에 2021.6.22(화) 10:00부터 2021.6.28(월) 20:00 까지 방문자 중 유증상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신반포로 176) 슈퍼 5번계산대에 2021.6.28(월) 방문자 중 유증상자, 7번계산대에 2021.6.29(화)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33명 확진
○선행확진자 접촉 9명, 증상발현 22명(감염경로 미상), 무증상 2명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26(토) ~ 7.6(화) 방문자는 증상 유무 관계없이 必검진!!!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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