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의 불륜 의혹 영상이 확산된 가운데, 우효광의 소속사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들"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매체 '소후연예'는 15일 우효광이 차 안에서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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