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인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보다 75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28명 많은 수치다.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도 있으나 다가올 주중 확진자는 핼러윈 데이 각종 모임과 행사로 급증할 우려가 있어 방역당국은 발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3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핼러윈 데이가 끝나도 막바지 단풍 놀이와 김장 모임 등이 있어 시도 경계를 넘는 감염 전국화 우려도 여전하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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