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캠핑 인기가 높아지자, 트레이더스는 첫 캠핑용품 판매 시점을 기존 3월 초에서 올해 2월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100여종의 캠핑용품·아웃도어 퍼니쳐를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21일 전국 11개점에서 시작한다. 28일부터는 전점으로 확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차박 용품, 월마트의 캠핑용품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4~5인용 ‘콜맨 파티 캐빈’(23만9800원), ‘스탠리 워터저그(7.5L)’(5만8800원), 차박 텐트 ‘코베아 투어링 카 쉘터’(24만9800원) 등이 있다.
월마트 캠핑용품으로는 ‘오작트레일’ 상품 10여종 준비했다. ‘오작트레일 2인용 캠핑 콤보세트’를 13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송재희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높아지는 캠핑 인기에 캠핑용품을 일찍 찾는 고객이 늘어나 올해 해당 행사를 미리 기획, 선보인다”고 말했다.
사진=트레이더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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