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템포 모델 박지후와 함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 8P’ 400팩이 박지후가 활약한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지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전달됐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템포 순면커버 제품과 함께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한다.
또한 2021년에는 경북 상주시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내추럴 순면 패드’ 생리대 3600팩을 지원했다. 동아제약은 “템포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후의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동아제약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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