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브라질전 거리 응원 허가...지하철 새벽 2시 연장·오전 6시 증회 운행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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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브라질전 거리 응원 허가...지하철 새벽 2시 연장·오전 6시 증회 운행 [카타르 월드컵]
  • 민병권
  • 승인 2022.12.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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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광화문 등 도심일대 6일 새벽 3~4시 집중 배차 운행
서울시, 붉은악마 신청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 허가
서울시, 붉은악마 신청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 허가

서울시가 붉은악마가 신청한 브라질전 거리 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한 가운데 거리 응원을 위한 대중교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세 차례 조별 예선 응원 때와 마찬가지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며 "이번 브라질전 거리 응원전은 새벽 시간대 낮은 기온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한복, 장갑, 담요, 방석 등 방한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을 위한 대중교통도 연장·증편 운행한다. 

지하철은 6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며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2·3·5호선을 각 2회씩 증회 운행한다. 

버스의 경우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새벽 3~4시에 집중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은 6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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