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전개하는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가 베스트셀러 ‘산도’ 디자인 한정판을 국내 출시했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2021년 카르페디엠베드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를 시작, 럭셔리 침대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르페디엠베드만의 독보적인 숙면 기술력에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이번 ‘산도’ 리미티드 디자인 에디션으로 럭셔리 침대를 넘어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카르페디엠베드의 베스트셀러 ‘산도’에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운드투스는 무늬의 생김새가 ‘사냥개의 이빨’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컬러 조합과 무늬의 크기에 따라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글로벌 패션 하우스와 셀러브리티들이 주목하고 있다.
하운드투스 패턴을 적용한 프리미엄 패브릭은 영국의 121년 전통 패브릭 전문 기업 ‘로모(Romo)’ 그룹의 ‘재키 달마시안’이라는 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재키 달마시안은 유럽의 인기 견종 ‘달마시안’을 연상시키는 흰색과 검은색의 하운드투스 패턴이 돋보인다.
하운드투스 패턴을 헤드보드와 매트리스, 톱 매트리스 등 침대 전면에 입혀 침대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품격을 완성해 준다. 헤드보드는 직선 라인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을 더해 클래식한 분위기는 물론 소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같은 패턴을 적용한 반려동물 전용 침대와 사각형 풋 스툴, 데코용 쿠션 등의 구성품도 동시에 선보여 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산도’ 리미티드 디자인 에디션은 내년 5월까지 1년간 한정 판매되며, 카르페디엠베드 플래그십스토어 서울과 카르페디엠베드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카르페디엠베드는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된 장인들이 제품 하나하나를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해 럭셔리 침대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침대의 기본이 되는 매트리스와 파운데이션은 물론 헤드보드와 다릿발,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패브릭 소재까지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모두 사용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선택해 완성하는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