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최근 2주동안 고객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장마 용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실내 습도 관리에 용이한 제습기(1053%) 증가세가 눈에 띈다. 장마철 의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습제(250%), 건조기(42%) 매출도 두드러졌다. 레인부츠도 6배 가까이(553%) 매출이 증가했다. 우천 시 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우의류(167%)와 바람막이(60%)도 많이 팔렸고 우산(11%) 또한 판매가 늘었다. 이는 지난달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 강수량을 기록하며 한 달간 내린 많은 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이러한 추세에 ‘패션위크’ ‘디지털핫딜’ 행사를 통해 레인 부츠·제습기 등 관련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위닉스 제습기 12L ▲언더아머 남성 바람막이 ▲샌드박스 도티 아동 레인부츠 등이다. 이밖에 ‘투데이특가’를 통해 아임셰프 새우부추전 밀키트, 군산 엄마손 칼국수 등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위메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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