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W프라임은 배송, 상품 보관, 재고관리 등 입점 파트너사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창고 보관비, 입고 검수비, 하차비 등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W프라임 전용관 상품은 통상적으로 국내는 익일, 해외는 5일 이내에 이용자가 받아볼 수 있다. 그룹사 플랫폼과 상품 연동도 가능하며 W프라임 이용 시 티몬의 ‘T프라임’, 인터파크커머스의 ‘I프라임’ 전용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파트너가 상품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위메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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