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막스마라, 파스티치노 백 ‘오마주 아 라 프랑스 에디션' 론칭
상태바
위크엔드 막스마라, 파스티치노 백 ‘오마주 아 라 프랑스 에디션' 론칭
  • 이수빈
  • 승인 2023.06.28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의 아이코닉한 파스티치노 백의 월드 투어의 두번째는 프랑스다. 시즌을 아우르는 익스클루시브 프로젝트의 정신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파스티치노 백 오마주 아 라 프랑스(Pasticcino Bag Hommage à la France)’는 프랑스의 장인 정신과 독특한 공예를 기념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작은 페이스트리'를 뜻하는 파스티치노 백은 베네치아의 찬란한 직물과 유리 공예 전통을 예찬하며 월드 투어 대장정을 시작했다.

새롭게 론칭한 파스티치노 백 프랑스 에디션은 시트론, 로즈, 그레인 드 쿠르쥬, 카시스 바이올렛, 레글리스의 5가지 컬러로 구성, 우아한 레이스로 소재로 제작됐다. 

잠금장치의 두 시그니처 부울(boule)은 에나멜 세라믹으로 재해석됐다. 기퓌르 레이스(Guipure Lace)는 1850년부터 고유한 장인 정신과 수공예 기법을 이어오는 장인 레이스메이커 앙드레 로드가 여리고 세련된 여성미를 고급 레이스로 표현한 것으로,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쇼에서 볼 수 있는 우아한 소재다.

잠금장치의 두 세라믹 부울(boule)은 도예와 도자의 장인 정신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존하는 문화유산’에 등재된 매뉴팩튀흐 데 에모 드 롱귀 1798(Manufacture des Emaux de Longwy 1798)이 맡았다.

파이앙스(Faïence)라는 특수 도자 소재를 수작업으로 주조하고 특수 고광택 바니시를 입혀 레이스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에 화려한 크래클 질감까지 더했다. 부울(boule) 잠금부 한쪽에는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나비가 음각으로 새겨졌다.

사진 위크엔드 막스마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