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일본식 선술집 브랜드 '와타미'가 최근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와타미 1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일본식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종로, 강남 일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와타미를 소(小)요리 중심의 '캐쥬얼 이자카야'로 재설계했다. 와타미 문정점은 다찌(바테이블)석을 포함해 모두 35석 규모로 7000원에서 1만원대의 요리와 하이볼 11종, 산토리 생맥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은 리뉴얼 오픈 첫 주 대비 최근 매출이 21.2% 상승했으며, 혼술족과 회식 등으로 매장을 찾은 직장인들로 야외 테라스까지 가득 차 퇴근이 시작되는 이른 저녁부터 웨이팅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진 BBQ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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