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 쪽에서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와 4일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오전 전북·경기서해안·충청, 오후에는 경기서해안 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경상서부까지 확대되겠다.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5일 오전 수도권 북서부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총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경북북부내륙·호남·경남남해안·제주·서해5도·울릉도·독도 50~100㎜, 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경북남부·경남(남해안 제외) 20~60㎜이다.
다만, 수도권·충남·호남·제주·서해5도에서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50㎜ 이상, 강원내륙과 충북에서는 120㎜ 이상 비가 오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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