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제주JDC면세점와 8월 4일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세계면세점의 양호진 영업본부장과JDC면세점의 곽진규 면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 JDC면세점은 2022년 기준 연 매출 6584억원, 월 평균 5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국내 면세점이며 총 527만명의 구매고객 중 98.8%가 내국인으로 타 면세점 대비 내국인의 방문 비율이 높다.
신세계면세점은 JDC면세점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류, 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 면세점 운영 관련 상호 간 지원과 협력, 공동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 신세계면세점 본점 12층의 멀티비젼과 JDC면세점의 DID를 활용한 교차 홍보를 기점으로 2023년 하반기에는 내국인 고객 대상 교차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2024년에는 양사 공동회원 가입 등 더욱 고도화된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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