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행사에서 라멘 전문점 멘지와 본도시락, 본설렁탕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전략과 함께 추천 상권, 창업 혜택 등 다양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6월 홍대점을 오픈한 ‘멘지’를 처음 만나볼 수 있다. 멘지는 본아이에프가 본점인 망원점을 인수하고 1년간의 직영 운영을 통해 메뉴 구성, 서비스를 재정비해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멘지 홍대점은 지난 6월 오픈 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 2개월 만인 8월 현재 평균 매출이 주말과 평일 각각 75%, 44.3%씩 증가했다.
멘지의 차별점은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 달리 닭을 끓여낸 육수에 있다. 대표 메뉴는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이다.
창업 박람회에서는 상반기 중 20개점을 신규 오픈한 본도시락, 고온고압 방식으로 추출한 한우사골 육수가 특징인 본설렁탕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본아이에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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