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출시 한 ‘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좌석수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약 1만석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그리고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는 첫째날 개막식에 드론 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둘째날은 하이트진로 켈리 데이로 운영돼 K-POP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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