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lil HYBRID 3.0)’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청소 불편 해소와 고속충전, 스틱 삽입 시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에 더해 세 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이 추가됐다. 릴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으로 흡연이 가능하다.
편의점에서는 ‘지알로 옐로우’와 ‘카민 레드’ 2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전용스틱 ‘믹스 블루썸(MIIX BLUSOME)’도 동시에 출시되며, 가격은 4500원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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