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 북촌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전통美와 조화이룬 리빙 스타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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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 북촌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전통美와 조화이룬 리빙 스타일 전시
  • 이수빈
  • 승인 2023.10.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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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Infini)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주최하는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복작당 2023’은 브랜드, 작가 등과 협업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인피니는 청기와를 두른 한옥,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인피니는 ‘바이스프링(VISPRING)’, ‘델쿠르 컬렉션(DELCOURT COLLECTION)’, ‘콜렉시옹 파르티퀼리에르(COLLECTION PARTICULIÈRE)’ 등의 브랜드와 함께 한국적 아름다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새롭고도 세련된 리빙 스타일을 제안한다. 

단아한 두 개의 침실에는 ‘바이스프링’의 침대로 자연스럽고도 우아한 럭셔리를 표현했다. ‘바이스프링’은 개별 포켓 타입의 스프링을 세계 최초로 고안해 낸 브랜드로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영국 왕실에서 3대째 사용하고 있는 침대로도 유명하다. 스프링부터 내구재, 매트리스 커버 등 침대를 이루는 모든 요소는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하고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 공식으로 납품된 ‘매그니피센스(MAGNIFICENCE)’와 영국산 플래티넘 울과 천연 말총 레이어로 수면의 격을 높여주는 ‘헤럴드 수퍼브(HERALD SUPERB)’를 만날 수 있다. 헤럴드수퍼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패브릭 라인인 내추럴 컬렉션(NATURAL COLLECTION)의 모노크롬(MONOCHROME)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하다.

야외 정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너른 거실에는 현대 가구와 공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브랜드 ‘델쿠르 컬렉션’이 전시된다. 자체 개발한 패브릭과 우드로 만든 ‘자이(ZAE) 소파’는 팔걸이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곡선이 몸을 부드럽게 안아주는 느낌을 선사하며, ‘시드(SYD) 암체어’는 매끈하게 연결된 바디와 프레임이 매력적이다. 또 목재의 텍스처와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인 ‘리즈(LIZ) 콘솔’과 우븐 위빙의 자연스러운 짜임이 돋보이는 ‘아리(ARI) 체어’ 등 동양의 목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델쿠르’의 가구들이 블루재에 깊이감을 더한다.

거실과 침실 곳곳에 배치된 ‘콜렉시옹 파르티퀼리에르’의 ‘실생활 오브제(objets de nécessité)’ 시리즈와 스툴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재료의 본질에 집중하며 대담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드, 대리석, 가죽으로 섬세하게 조각한 듯한 미감을 연출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한옥의 정취와 잘 어울린다.

한옥의 고유의 멋과 그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아름답고 현대적인 정취를 더한 인피니의 ‘행복작당 2023’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피니와 행복이 가득한 집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인피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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