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찾은 까닭?...'구직 프로파일링 ABTI 테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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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이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찾은 까닭?...'구직 프로파일링 ABTI 테스트' 론칭
  • 민병권
  • 승인 2023.11.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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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이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성수기를 맞아 구직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미스터리 알바 프로파일링 ABTI’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 광고 모델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알바도 프로파일링 ABTI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란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캠페인 영상에는 "알바는 이 안에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위한 해결책으로 미스터리 알바 프로파일링 ABTI를 제시한다.

ABTI 테스트는 알바몬과 자아탐구 플랫폼 푸망이 만든 국내 최초 알바 프로파일링 테스트다. 

성격유형검사로 잘 알려진 MBTI 테스트와 유사한 방식이다. 성격·대인관계·업무 상황 등과 관련한 12개 문항에 답변을 하면 '맑은 눈의 광인', '괴짜 불도저', '탕후루 인간' 등 16가지의 결과와 그에 따른 유형별 설명과 각 유형별 성향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추천해 준다. 테스트 결과는 SNS로도 공유할 수 있다.

알바몬은 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 모델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발탁해 현실감과 재미를 더했다.

알바몬 디지털 캠페인 영상 본편은 알바몬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알바몬 앱 ‘알바몬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 구직자들은 최근 유행하는 MBTI와 같은 심리테스트 형식을 차용한 테스트를 즐기며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일자리를 몇 가지 문항으로 재밌게 알아볼 수 있다”며 “ABTI 테스트를 통해 구직자가 자신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해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잡코리아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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