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원장 이두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원장 김창남)이 주관한 '총동문 홈커밍 세미나'가 지난 9일 졸업생, 재학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진행됐다.
'이 시대의 공감소통과 미디어를 주제로 7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탁월한 활동으로 모교를 빛낸 윤여광(저널리즘), 김결이(정치커뮤니케이션), 홍종윤(스피치토론) 졸업생에게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경희공감소통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여두영)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관한 총동문 홈커밍 송년회가 진행됐다. 전문MC 이지희 동문과 최홍석 동문이 1, 2부를 차례로 진행한 이 자리에서 동문 조복임 시인의 축시 낭독에 이어 여두영 신임 총동문회장의 취임사와 뮤지컬 가수 이도희 동문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또한 그동안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들까지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홈커밍 송년회에서 동문들은 새해 축원과 함께 모교발전을 위해 힘을 결집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여두영 총동문회장은 “이번 송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여러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런 동문들과 공감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더 빛나는 대학원의 미래를 열망하는 동문들의 의미있는 동기부여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사진=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