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번 주말 '동파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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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동파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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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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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17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하루 최저기온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속 흐르도록 해야 한다.

동파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는 하루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폭증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 상담 챗봇 아리수톡, 서울시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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