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 최대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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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 최대 반값 할인
  • 박성재
  • 승인 2023.12.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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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전점(32개점)에서 ‘2024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에는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예상했다. 지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렸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약 22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축산과 청과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 ‘저탄소 한우 혼합 GIFT' ‘한우 소확행 특선 GIFT'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레드향·한라봉 GIFT'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등이다. 

최근 독감이 유행하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시즌임을 감안해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주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에는 법인 구매가 많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중적인 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만텔라시 스페셜 기프트' ‘루이 라뚜르 기프트' ‘쿠네 기프트' 등이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만큼 소비 양극화 트렌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백화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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