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1945년 배경의 운명적 서사 그린 ‘경성크리처’... VFX 효과로 드라마 인기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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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1945년 배경의 운명적 서사 그린 ‘경성크리처’... VFX 효과로 드라마 인기에 한몫
  • 이수빈
  • 승인 2023.1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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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파트1이 최초로 공개, 3일만에 글로벌 순위권에 오르며 K콘텐츠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각특수효과 VFX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경성크리처' VFX 기술에 참여, 1945년대의 시각적 효과와 두 남녀 주인공이 괴물과 분투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글앤그림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는 작품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을 배경으로 한다.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알려진 정동윤 감독이 연출자로 나섰고 배우 박서준이 경성 제일의 정보통 장태상을,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내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2023.12.25 기준) '경성크리처'는 한국을 비롯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4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해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글로벌 2위에 오르며 전세계 구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덱스터스튜디오/넷플릭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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