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전 연인에게 2억5000만원 지원 받았다?…소속사 "근거 없는 흠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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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전 연인에게 2억5000만원 지원 받았다?…소속사 "근거 없는 흠집내기"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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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민영이 전 연인 강모씨로부터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씨와 교제하며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씨 관계사의 회삿돈이 박민영 개인 계좌로 입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강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당시 관련 의혹에 대해 "상대방으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박민영은 2023년 2월경 강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씨에 의해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영은 이달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 발표회에서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오직 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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