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에너지+행복 충만 '팝 스트리트 66'... 뮤지엄웨이브,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알타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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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에너지+행복 충만 '팝 스트리트 66'... 뮤지엄웨이브,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알타임죠 ?
  • 박홍규
  • 승인 2024.01.17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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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트와 그래피티가 함께 하는 ‘팝 스트리트 66'展이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성북구 대사관로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등 6인 그룹전으로 올해 신작을 포함해 모두 100여 점이 뮤지엄웨이브 전관에서 펼쳐진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본 김연수 대표는 “우리 일상 생활을 통해 흔하게 접하는 팝아트를 다시 한번 주목, 한국 미술 발전에 묵묵히 일조해 온 아티스트들을 재조명하고 싶었다. 거리의 예술 또한 뮤지엄웨이브 안에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컬러 에너지+행복 충만 '팝 스트리트 66'... 뮤지엄웨이브,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알타임죠 ?

지지난해 개관 이후 세 번째 전시인 ‘팝 스트리트 66’에 대해 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팝아트 전시는 처음이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편히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길 바란다”며 “올 한해 뮤지엄웨이브의 전시 라인업을 거의 끝냈다. 좋은 전시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팝 스트리트 66 전시에는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많다. 3층 전시실에는 영상관이 설치되어 작가 스토리, 작품 관련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코마와 알타임죠의 200호 이상 대형 라이브 그래피티가 3층 전시실 입구에 전시되어 그래피티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압도된다. 이 작품을 위해 작가들은 전시실에 설치된 대형 캔버스에 실제 작업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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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에 이르는 대형 신발 조형물에는 작가들이 구역을 나눠 고유한 캐릭터와 패턴, 스타일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또 전시장 곳곳이 포토존으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또 SNS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뮤지엄웨이브 전시 관람권, 패션뷰티 제품, 아티스트 캐릭터 상품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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