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오욕의 화신 미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욕의 화신 미호는 아군의 생존 능력을 보조하는 원거리 지원형 캐릭터다. 궁극기 사용 시 소환수 ‘호우’를 소환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또 특수 능력으로 적의 행동을 제어하고 능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인연의 고리’ 시나리오 ‘복수불망’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시나리오를 통해 오욕의 화신 미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텝업 소환’ 각 단계에서 신화 영웅 등장 확률을 상승시켜주는 ‘스페셜 확률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미션으로는 ‘오욕의 화신 미호 스텝업 소환·성장 지원’ 등을 마련해 미션 수행 시 오욕의 화신 미호 영혼석, 신화 승급석, 파괴의 정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출석 완료 시 영웅 소환 티켓 39장을 지급하는 ‘영웅 소환 출석 이벤트’를 함께 연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사진 넷마블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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